2009년 04월 30일
애플과 마소의 모바일 OS 전략
애플은 정말 영리합니다.
한국의 삼성에서 반도체를 사고, 대만에서 조립해서, 애플은 팝니다.
아이팟이 팔릴 때마다 가장 많은 수익은 애플이 가져가죠.
물론 한국이나 대만의 부품공급업체나 조립업체에게 아이튠즈나 앱스토어에서 얻어지는 수익은 한푼도 안돌아갑니다.
그럼에도 애플이 워낙 엄청난 수요를 몰고다니기에 아무도 거역할 수가 없죠.
애플이 메모리 공급처를 앞으로 삼성이 아닌 하이닉스로 옮기겠다 하면 다음날 두 업체의 주가는 볼만할겁니다.
아이팟이 팔릴 때마다 가장 많은 수익은 애플이 가져가죠.
물론 한국이나 대만의 부품공급업체나 조립업체에게 아이튠즈나 앱스토어에서 얻어지는 수익은 한푼도 안돌아갑니다.
그럼에도 애플이 워낙 엄청난 수요를 몰고다니기에 아무도 거역할 수가 없죠.
애플이 메모리 공급처를 앞으로 삼성이 아닌 하이닉스로 옮기겠다 하면 다음날 두 업체의 주가는 볼만할겁니다.
앱스토어도 참 영리한 거죠.
그냥 사용자들이 보기엔 앱스토어가 참 참신하다, 개방적이다 하고 생각하겠지만, 애플은 정말 폐쇄적입니다.
MS의 포켓피씨(지금은 윈도우 모바일)의 경우 SDK(소프트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는 공짜이고, 개방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윈도우 모바일을 이용한 PDA나 스마트폰 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서건 오프라인을 통해서건 다른 소프트웨어 처럼 팔 수 있고, 사용자들은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PDA나 스마트 폰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게 P2P를 통해 불법 공유된 유료 프로그램이라도!)
그러다 보니 개발자들은 마케팅과 유통까지 걱정해야 하고, 출시 후에는 불법 공유 때문에 제대로 수익을 올리지 못하니 적극적으로 개발에 매달리지 않게 되고, 결국 MS의 윈도우 모바일이 나온지 몇년이 넘어가는 지금도 변변한 킬러 소프트웨어 하나가 없는 실정입니다.
누구나 윈도우 모바일을 이용한 PDA나 스마트폰 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서건 오프라인을 통해서건 다른 소프트웨어 처럼 팔 수 있고, 사용자들은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PDA나 스마트 폰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게 P2P를 통해 불법 공유된 유료 프로그램이라도!)
그러다 보니 개발자들은 마케팅과 유통까지 걱정해야 하고, 출시 후에는 불법 공유 때문에 제대로 수익을 올리지 못하니 적극적으로 개발에 매달리지 않게 되고, 결국 MS의 윈도우 모바일이 나온지 몇년이 넘어가는 지금도 변변한 킬러 소프트웨어 하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에 비해 애플은 프로그램의 설치경로와 유통처를 자신들이 관리 감독하고 있습니다.
SDK 자체는 무료지만, 앱스토어에 올리려면 최소 10만원을 지불해야 하죠.
그리고 모든 프로그램들은 애플의 검수를 거쳐야 합니다.
(즉 애플이 원하는 퀄리티 이상이 되지 않으면 안되고, 심지어는 애플이 원하지 않는 기능이 들어가도 안됩니다)
또한 아이폰에는 앱스토어를 거쳐 다운받은 프로그램만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사용자는 윈도우 모바일처럼 불법 공유를 통해 공짜아닌 공짜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수익이 보장되는 개발자들이 개발하는 질 높고 안정적인 프로그램들을 많이 공급받게 되니 손해는 아니죠.
(더구나 이들은 대부분이 가격 경쟁 때문에 가격도 저렴합니다!)
이러한 시장성 덕분에 코나미 등 대형 게임 업체들도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폰 OS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도 이미 애플리케이션의 개수나 유통량이 MS의 그것과는 천지차이죠.
SDK 자체는 무료지만, 앱스토어에 올리려면 최소 10만원을 지불해야 하죠.
그리고 모든 프로그램들은 애플의 검수를 거쳐야 합니다.
(즉 애플이 원하는 퀄리티 이상이 되지 않으면 안되고, 심지어는 애플이 원하지 않는 기능이 들어가도 안됩니다)
또한 아이폰에는 앱스토어를 거쳐 다운받은 프로그램만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사용자는 윈도우 모바일처럼 불법 공유를 통해 공짜아닌 공짜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수익이 보장되는 개발자들이 개발하는 질 높고 안정적인 프로그램들을 많이 공급받게 되니 손해는 아니죠.
(더구나 이들은 대부분이 가격 경쟁 때문에 가격도 저렴합니다!)
이러한 시장성 덕분에 코나미 등 대형 게임 업체들도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폰 OS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도 이미 애플리케이션의 개수나 유통량이 MS의 그것과는 천지차이죠.
즉, 유통망을 집중하고, 수익성을 보장하여 개발자가 좋은 프로그램만 만들면 되도록 해 주었고, 그 결과 MS가 놓쳐버린 모바일 소프트웨어 부분을 사용자/개발자/애플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시장"으로 만든거죠.
애플의 마케팅 전략, 정말 대단합니다.
애플의 마케팅 전략, 정말 대단합니다.
# by | 2009/04/30 18:28 | 어바웃전략 | 트랙백 | 덧글(0)


